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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014년 6월 모평 영어 1등급 만점 받아야, 본 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가능
작성자 bsedu
작성일 2014-07-02

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올해 처음 치러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영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이 5%를 넘을 정도로 높게 나온 것과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.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용기 수능본부장은 2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"만점자가 4%를 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한 문제만 틀린 동점자 많이 양상돼 1등급 비율이 2등급보다 많은 등 등급 왜곡 현상도 있을 수 있다""어느 것이 더 바람직한 것인지 따져 볼 것"이라고 말했다. 조 본부장은 그러나 "적정한 변별력을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영어에서 만점자가 이번 처럼 많이 나올 가능성은 늘 열려 있다""이번에는 변별력 때문에 다른 과목에서 어렵게 출제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영어 말고도 국어와 수학도 쉽게 출제했다"고 말했다. 조 본부장의 이 같은 발언은 현재의 쉬운 수능 기조는 유지하되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지나치게 높게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본 수능에서는 영어 난이도 현재보다는 어렵게 조절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. 실제로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은 만점자 비율과 같은 5.37%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. 반면 2등급 비율은 5.68%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. 반면 수학의 경우 1등급 비율과 2등급 비율이 A형은 각각 4.55%10.04%, B형은 5.58%11.17%2배 정도 차이가 났다.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"통상적으로 1등급과 2등급 비율은 2배정도 차이가 난다""영어가 너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낮아져 1등급고 2등급 비율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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